"편안한 학습법"이라는 대목에서 찔렸다.
의식적인 연습을 프로그래밍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사례가 있어 조금 참고해 볼 수 있을 것 같다.
의식적인 연습을 하는 핵심적인 키워드는 "집중하고 고치고 반복하라" 라고 한다. 내가 이해해 본 바로는 이렇게 설명된다:
"집중하라" =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고, 내 현재 능력을 살짝 넘어서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것.
"고쳐라" = 피드백을 받아 고치는 것. 내가 이미 배운 기술의 특정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해서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.
"반복하라" = 일정 시간을 두고 이전에 배운 것을 복습하는 것. 부수고 만들기를 반복하며 이전에 프로그램을 조금씩 낫게 만들어 간다면 베스트 시나리오다.
잠깐 피드백을 받는 방법을 소개한다.
프로그래밍 학습에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낮고 쉬운 단계부터: 1) TDD방식으로 개발한다, 2) 정적(코드)분석 도구를 사용한다, 3)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작은 개발 주제를 선택해서 구현하고 다른 사람들의 코드와 비교학습한다, 4) 개발자들에게 코드 리뷰를 받는다.
그래서 내 현재 시점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"의식적인 연습"법은 뭘까 생각해봤다.
우선 내 당면한 목표는 우아한 테크 코스 지원이니까 자바를 공부하기로 했다. 더 명확하고 구체적으로는
1. 자바 기초 문법 떼기
2. 1개월 반 안에 프로그레머스 2단계까지 자바 언어로 풀 수 있도록 연습하기.
3. 우테코 프리코스에 나온 역대 미션들 풀어보고 사람들의 코드와 비교학습하기.
이정도면 "집중하기"와 "고치기"가 충족되겠다. "반복하기" 위해서는 자바를 공부하며 정리할 노트를 복습하고 목표 2와 3을 몇 일 주기로 복습하기로 한다.
너무 비현실적인가?
일단 해보자.
(참고한 포스팅:https://techblog.woowahan.com/2555/ )
학습에 실패한 이야기 | 우아한형제들 기술블로그
{{item.name}} 프로그래머에게 지속적인 학습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.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은 계속 발전하고 변해가며 하나를 배우면 오히려 배울 것이 늘어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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